I HOME > 질환별안내 > 귀클리닉

[ 귀클리닉 ]

귀는 우리 몸에서 소리를 듣고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달팽이이비인후과에서는 귀의 질환을 이해하고 체계적으로 치료합니다.

귀는 우리 몸에서 소리를 듣고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달팽이이비인후과에서는
귀의 질환을 이해하고
체계적으로 치료합니다.

중이염

중이강 내 생기는 염증성 질환을 말하며 발병 시기에 따라 급성 중이염, 만성중이염으로 나누며, 중이강내 염증성 물질의 종류에 따라 농성 분비물이 고이는 화농성 중이염, 장액성 분비물이 있는 장액성 중이염으로 나눕니다.

대다수의 중이염이 저절로 회복됩니다. 하지만 다른 증상 없이 소리만 들리지 않는 난청 증상만을 유발할 수도 있고, 드물게 염증이 머리 안쪽으로 퍼져 뇌수막염과 같은 무서운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소아에게 생기는 난청은 이차적으로 인지 발달의 장애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외이도염

외이도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이러한 외이도의 방어기전이 깨져 세균이나 진균의 감염에 의해 흔히 발생합니다. 그러나 세균의 감염 외에 알레르기나 피부질환에 의해서도 발생을 합니다.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통증으로 귓바퀴를 당기면 심해집니다. 그 외에 가렵거나 이충만감이 있을 수 있고, 귀가 잘 안 들릴 수도 있습니다.
귀가 잘 들리지 않는 것은 청신경의 손상이 아니라 대개 부종이나 분비물로 외이도가 막혀서 생기는 일시적 현상으로 외이도염의 치료 후에는 정상적으로 회복될 수 있습니다.
1

난청

귀 구조의 일부가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여 작은 소리를 듣기 어렵거나 들리는 소리를 구분할 수 없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외이나 중이에 이상이 생겨 소리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는 난청을 ‘전음성 난청’이라 하고, 내이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해 발생하는 난청을 ‘감각신경성 난청(감음성 난청)’이라 하며, 이 두 가지 난청이 섞여있는 경우를 ‘혼합성 난청’이라 합니다.

전음성 난청은 난청을 일으키는 원인 질환을 수술 혹은 약물로 치료함으로써 호전될 수 있으며 감각신경성 난청도 원인에 따른 치료를 함으로써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으며, 청력 손실의 정도에 따라 보청기 등의 보조 장구를 착용하거나 인공와우 수술을 통해 청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이명

실제로 외부에서 나는 소리가 없음에도 머리나 귀에서 소리가 들린다고 느끼는 증상입니다. 환자들은 '윙~', '쐬~'하는 소리, 매미 우는 소리, 바람 소리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고, 일부는 이런 소리가 혼합되어 들린다고 호소합니다.

이명을 직접적으로 완화하거나 없애는 약물은 현재까지 보고된 자료가 없고, 이명 치료제로 FDA 승인을 받은 약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명이 생기거나 악화되는 과정에서 연관된 질환이나 심리적 상태를 치료 함으로서 이명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적절한 치료를 위해서는 이명의 원인에 대한 적절한 평가와 검사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1